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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은 자매 / 춘천한마음교회

힘들고 지쳐 있을 때 꼭 전화를 하던 언니. 유방암 4기 선고 받았는데 나도 모르게 왜 그 언니를 떠올렸는지 모릅니다. 암은 이미 뼈와 폐로 전이된 터라 수술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태에 무슨 도움이 되었을까요?

◉ 끝없는 인생의 물음표와 고뇌하던 30대

     
▲ 천정은 자매 ⓒ한마음교회 

저는 피아노를 전공했습니다. 당연히 피아노와 관련된 일들만 했었는데요. 30대에 접어들면서 희한하게도 주변에서 제 전공과 관계없는 일들을 자꾸 부탁해왔고, 그때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었어요. 연주활동과 피아노 레슨, 또 전혀 다른 분야의 일까지 병행하면서 일에 끌려가듯 30대를 보냈습니다. 아마 제가 항상 무엇보다도 의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손해를 감수하며 남을 위한 일에 더 열심이었는데 이상한 건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자꾸 배신을 당하는 거예요. 세상의 판단 기준이 모호하다는 생각과 함께 그때부터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아쉬워서 매달릴 땐 언제고 도와주고 나면 왜 태도가 돌변하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인 거지? 세상에서 내 능력을 더 펼치고 싶은데 왜 집에서는 결혼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나를 몰아세울까? 아무래도 외국에서 학위를 더 따와야 하지 않을까? 순서도 없고 밑도 끝도 없는 물음표들이 늘어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조바심이 났습니다.

이렇게 고뇌하는 30대를 보내는 동안 희한하게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순간마다 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20대에 우연히 알게 된 언니인데 10년 전쯤 저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제대로 핍박을 당했었는데도 신기하게 항상 제가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할 때마다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우연이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언니를 통해 하나님이 제 마음을 노크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기독교인을 질색하며 싫어했는데 언니는 제가 만나왔던 다른 기독교인들처럼 위선적이거나 이기적이지 않고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언니의 전화는 항상 반가웠어요.

◉ 초음파검사로 유방암 진단, 그러나 너무 늦었다

저의 재산목록 1위가 친구들인데요. 제 주위에는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사이가 각별한 친구들이 몇 명 있어요.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몇 년 만에 잠시 들어와서 그 친구를 만나러 광주까지 갔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또 친구엄마와 서로 부둥켜안고 반가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친구 엄마가 여행가자고 하시면서 다시 부르시는 거예요. 연속 2주는 솔직히 좀 힘들었지만 어른 말씀이니까 두말 않고 주말에 다시 광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친구엄마가 저 몰래 병원을 예약하셨더라고요. 제 몸이 아무래도 이상한 것 같다고 눈물까지 흘리시며 통사정하셔서 할 수 없이 병원으로 따라 나섰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유방암이라는 거예요. 그 순간 귀에서 삐~하는 소리와 함께 옆에서 울부짖는 친구의 목소리가 아주 멀리서 들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을 뒤로 하고 일단 서울로 올라오는데 그날따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거예요. 하염없이 울면서 운전하는데 2시간쯤 지났을 무렵 갑자기 문득 하나님이 떠올랐어요. 제가 믿음은 없었지만 살면서 위급한 순간마다 나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았었거든요. 그리고 하나님의 노크라고 여겼던 그 언니의 절묘한 타이밍의 연락도 함께 떠올랐어요. 순간 하나님의 메시지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러자 눈물이 딱 멈추면서 시커먼 하늘에서 한줄기 빛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나와는 아무 관계없고 어렵게만 여겨졌던 하나님의 존재가 난생 처음 친한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그 언니가 다니는 교회의 교인이 대학병원에 특진으로 예약을 잡아줬어요. 덕분에 검사를 신속하게 받고 결과도 빠르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제 상태는 오른쪽 가슴에 8cm의 혹과 함께 임파선과 허리, 척추, 가슴, 골반 쪽의 뼈로 전이가 되었고 폐에도 암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보였어요. 때마침 은사님의 도움을 받아 유방암 분야에서 저명하신 의사 선생님께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요.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고 암의 크기도 너무 크지만 여러 곳으로 전이된 암 때문에 당장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일단 더 이상의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특히 뼈로 전이된 암은 항암치료로도 없애지 못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 유방암 4기, 항암치료와 중보기도

말로만 듣던 항암 부작용은 생각보다 훨씬 더 끔찍했어요. 머리카락은 주사 맞은 날로부터 정확하게 21일째 되는 날 하루 만에 다 빠져버리더라고요. 심한 구토 증세에 주사쇼크, 감염으로 인한 입원 등으로 몹시 괴로웠는데요. 무엇보다도 엄마가 너무 고생을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비참했습니다. 제일 강한 주사약으로 일단 6차까지 12개의 약을 맞기로 했는데 혈관은 이미 다 타들어가고... 겨우 2차 항암 때 마음이 완전히 꺾이더라고요. 화장실에서 물을 틀어 놓고 울음을 삼키며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정말 계시다면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마시고 제발 저 좀 데려가 주세요.”라고..

다행히 항암주사는 맞은 후 2주가 넘어가면서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컨디션이 바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물론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간은 1주일 정도이지만 그때마다 저에게 복음을 전했던 언니가 춘천에서 서울까지 저를 만나러 왔었는데요. 덕분에 집에만 있다가 바깥 공기도 쐬고, 식구들 걱정할까봐 내색할 수 없어서 받은 스트레스와 외로움에서 해방되는 정말 고마웠던 시간들이었습니다.

3차 항암을 앞두고 아무래도 두렵더라고요. 하나님께서 왠지 언니 기도는 잘 들어주실 것 같아서 끔찍한 증상들 몇 가지에 대해서 기도 좀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언니가 일요일 오전에 휴대폰으로 목사님과 성도들이 제 이름을 부르며 중보 기도하는 소리를 들려주는 거예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존심 때문에 친한 친구들 몇 명 빼고는 친척들에게조차 제 병을 알리지 않았었거든요. 성도들이 1,500명 정도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 더군다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 병을 알렸다는 사실에 순간 원망스럽고 기도를 부탁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이런 제 속도 모르고 중보기도의 놀라운 능력에 대해 언니는 저에게 흥분하며 설명했어요. 그리고 그날부터 매일 하루도 안 빼고 목사님은 저를 위해 중보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3차 항암 이후로 저를 괴롭히던 그 끔찍한 증상들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설마설마 했는데 오히려 컨디션이 점점 좋아져서 그 언니가 저를 만나러 오는 횟수가 늘어났고, 어떤 날은 교인들 몇 명도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줬어요. 어쩌다 보니 그 사람들의 집에까지 가서 밤을 새고 항암 부작용이 더 이상 없는 놀라운 몸의 변화와 또 하나님에 대한 교제를 나누다 다음날 교회까지 따라가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문턱은 제게 너무나도 높았어요. 찬양과 기도는 너무 길고 시끄럽기만 한 목사님의 설교에 심지어 성도들의 뒤통수조차 꼴 보기 싫었어요. 그래서 도망치듯 혼자 서울로 돌아와 버렸는데 다음날 집에서 눈을 뜨자마자 왠지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 몰래 고속버스를 타고 춘천으로 향했습니다.

◉ 꼴 보기 싫었던 뒤통수에서 빛이

버스 안에서 괜히 무료하다는 생각에 가방을 뒤적거렸는데 마침 전날 받은 교회 책자가 있는 거예요. 아무생각 없이 대충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쯤 읽어 내려가다 시선이 딱 멈췄습니다. “하늘나라의 천사장으로부터 시작된 근원적인 죄, 즉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 되려고 한 죄를 짓고 마귀가 되어 이 땅에 쫓겨난 후,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은 아담에게까지 동일한 죄를 짓게 하다.” 이 대목에서 정신이 번쩍 났어요. ‘아! 내가 죄인이었구나. 나는 이 당연한 것들을 왜 그동안 몰랐지?’ 손해만 보며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았던 내 인생이 실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아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자리에서 바로 회개를 했습니다. 그때 병에 걸린 나를 위해 친구가 매일 보내주던 말씀 문자가 마음을 울렸어요. 사 43:1 말씀 중 “너는 내 것이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속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편안함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차올랐어요.

춘천 한마음교회에 도착해서 교회 문을 연 순간 저는 말로 할 수 없는 벅찬 경험을 했어요. 어제 그렇게 꼴 보기 싫었던 성도들의 뒤통수 하나하나에서 빛이 나는 거예요. 찬양을 듣는데 너무 은혜로워서 눈물이 멈추지 않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의 주로 영접하여 성경대로 사는 것이 너무나 마땅하다는 목사님의 설교에 나도 모르게 “아멘.” 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면서 제 이름을 부르며 전심을 다해 기도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의 모습에서 이 사람들이 나의 하늘 가족이라는 것을 가슴으로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를 회개하고 마음의 주로 영접하는 간단한 사실을 몰랐다는 것과 돌이켜보니 스스로도 복음을 듣는 것을 지나치게 싫어했었다는 것, 그리고 실은 나는 몸보다 영혼이 더 아픈 사람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어요. 암에 걸리지 않았더라면 죽을 때까지 이 사실을 알 수 없었을 텐데 나를 살리시기 위해 죽음 앞에 선 나를 돌이켜 세워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또 감격했습니다.

◉ 암은 선물, 죽음은 희망... 그래서 죽음을 준비하다

내 몸에 퍼진 암 덩어리들은 더 이상 내게 절망과 슬픔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었어요. 암은 선물이요 죽음이라는 단어는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항암 중이었지만 매일 춘천을 오가며 수요예배 주일예배를 드리고 그 외의 날에는 언니가 운영하는 학원에서 아이들 레슨 하는 것을 돕기도 했습니다. 매일 성경책을 읽고 연애하듯 예수님과 교제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어요.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주께 염려를 맡겨라 이웃을 사랑하라.” 예수님만 바라보던 저에게 이 말씀은 자연스럽게 삶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활한지 정확하게 한 달 뒤에 병원에서 항암 3차까지의 결과를 알려 주었는데요. 독한 약에도 불구하고 암의 변화가 거의 없어서 실망하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그날부터 죽음을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제일 먼저 옷가지를 정리하고 가입했던 인터넷 사이트들도 탈퇴하는 등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사진도 없애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꺼내본 사진첩에서 머리카락도 없고 약 때문에 퉁퉁 붓고 새까만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과거의 젊고 예뻤던 나의 모습을 보니 막상 망설여지더라고요. 사진은 좀 나중에 정리하자하고 잠시 미뤄뒀습니다.

저는 영원히 살았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죽음이 다가오는 게 두렵지 않고 곧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날 생각에 마냥 들떠 있었어요. 해외여행 떠나기 전날 밤 혹은 학창시절에 소풍가기 전날 밤과 같은 기쁜 설레임이었습니다. 딱 한 가지 마음에 걸렸던 것은 저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친구들이 예수님을 모르고 나의 죽음으로 절망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곧 그들이 나의 죽음을 보고 천국을 확신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생겼고 예배시간에 그들의 영혼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기도 중 이상하게도 수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던 아는 동생들에 대한 기도가 자꾸 나오는 거예요. 놀라운 건 그날 밤부터 그 동생들에게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일방적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뜻에 따라 무조건 그들을 만나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정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나보다 했고 남은 시간 오로지 복음을 향해 나가야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웠던 가슴 잘라내는 수술

그렇게 죽음을 준비하기 시작한지 약 20일 후에 최종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갔어요. 가망이 없다는 얘기를 들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의사선생님께서 뼈와 폐로 전이되었던 암들이 없어졌다며 바로 수술하자고 하시는 거예요. ‘이건 뭐지?’ 분명 뼈로 전이된 암들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었는데 고작 신체의 일부인 가슴을 잘라낸다는 사실에 너무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두려웠어요.

당장 기도를 해야 했습니다. 선생님께 부탁해서 수술날짜를 미루고 예배드리러 교회에 갔습니다. 감사하게도 기도가 끝남과 동시에 제게는 털끝만큼의 두려움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일주일 후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막상 열어보니 암의 크기가 훨씬 더 커져 있었지만 수술이 너무 깨끗하게 잘 되었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기뻐하며 알려 주셨어요. 놀랍게도 방사선이나 추가 항암 없이 치료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암 덩어리는 제 몸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수술한 쪽 팔이 조금은 불편하고 가슴에는 커다란 흉터가 남았는데요. 제게 이 흉터는 예수님을 만나게 해준 최고의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잖아요.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더라고요. 처음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런데 제 인생에서 가장 대단한 사건은 암에 걸려 죽을 뻔한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예수님을 모른 채 살아왔던 것과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인해, 암 덩어리로 뒤덮인 몸보다 더 병들었던 제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죽음 앞에 서보았더니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심지어 지금 눈에 보이는 이 육체도 다 벗고 가는 거잖아요. 자연스럽게 세상 욕심이 끊어졌어요. 그러니까 예수님과 천국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살면서 머릿속에서 늘어만 가던 물음표가 드디어 하나의 느낌표로 정리 되었어요.

급할 때만 찾는 존재인 줄 알았던 하나님이 실은 우리의 창조주시고 독생자 예수의 부활을 통해 어둠인 이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그분의 목적이라는 것. 그래서 예수님을 마음의 주로 믿고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에 초점을 맞춰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라는 확신이 섰습니다.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과거에 전도라는 단어를 듣는 것조차 싫어하던 저는 수술 후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주위 친구들과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될 때마다 복음을 전하고 있어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특히 아픈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이나 상황이 아닌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 저의 사명임을 매일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몰랐을 때는 이 세상 욕심을 쫒으며 내가 중심이 되어 살았었는데 천국을 소망하는 지금은 기도하며 예수님의 중심에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요즘엔 예수님께서 뜻하지 않은 소중한 영혼들을 일방적으로 만나게 해주시는데요. 부쩍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설레임에 매번 큰 선물을 받는 기분이에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정말 너무 달콤합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마음의 주로 영접하시고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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