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61224-IMG_8002.jpg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그리스도의 몸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 되심과 같이 교회는 믿는 무리가 예수님과 하나로 연합된 한 몸, 한생명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과 한 생명으로 합쳐져 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건물이나 단순히 믿는 이들의 무리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 생명으로 연합된 유기체적 공동체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는 오직 복음으로 세워진다. 사도행전 2장의 회개와 굴복의 역사로 세워진 초대교회는 단순하고 명쾌하며, 성령의 능력과 큰 확신이 있었다.
 
왜냐하면 조직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전파된 복음으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복음으로 영원한 것에 눈이 떠지고,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부활의 생명이 각 사람의 마음에 실제로 살아 숨쉬기 때문이다. 2000년 전 초대교회는 오늘날과 같은 조직이나 훈련, 프로그램이 없었다. 초대교회의 강력한 생명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과 모든 사람의 ‘종됨’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모든 사람의 종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진 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은 강력한 생명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놀라는 것이 구석구석에서 맡은 일을 하는 성도들의 밝은 모습이다. 이들의 표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자발성’이다. 어쩌면 저렇게 궂은일을 하면서도 기쁠 수 있을까. 이것에 크게 감동하고 도전이 된다고 한다. 우리 교회는 특별한 조직이나 대단한 프로그램이 없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대로 섬기는 것이다. 분명히 지체의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 있다. 

그러나 그걸 판단하고 정죄의 칼날로 겨눠 공동체의 틈을 더 벌리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은사와 종된 마음으로 섬겨 그 틈을 메운다. 처음부터 어떤 조직을 만들고, 틀을 짜고, 복음이 아닌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회를 세우고자 했다면 우리 교회가 오늘 이런 모습을 갖게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의 능력은 예수님과 한몸 된 공동체를 세우고, 그 공동체를 움직여가는 원동력이 된다. 복음에 집중할 때 복음으로 그리스도의 일꾼, 교회의 일꾼이 태어나는 것이다. 복음이 아니면 아무리 훈련을 하고 애를 써도 사람이 변하거나 교회가 태동되는 것을 볼 수 없다. 마찬가지로 복음이 아니면 아무리 조직을 잘하고 프로그램을 돌려도 생명력 있는 교회가 탄생하지도, 성장하지도 못한다.

이 세상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는 사람은 조직이냐 생명이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자기 명철대로 조직을 선택하게 되고, 복음만을 반복할 수 없다. 그러나 복음이 아니라 자기 명철을 의지하는 사람은 많은 지식과 자신이 중요시하는 체계나 사상, 조직에 매여 자유로운 성령의 역사와 교회의 진정한 생명력을 경험하지 못한다.

교회는 조직이 아니라 생명이다. 즉 교회는 조직력이 아닌 생명력으로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조직이 아닌 생명을 붙들 때 모든 사역의 주체이신 성령께서 원하시는 대로 인도함 받을 수 있다. 복음으로 한 생명이 거듭나는 일에 집중할 때 함께 후사가 되고 지체가 되고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된다. 이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원문기사링크 http://bit.ly/2mw1KV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는 가장 기쁜 소식 ‘복음’… 부활 통해 그 진리를 확증 file 강태림 2016.11.15 2149
공지 ‘오직 주만이’ 간증 영상 전 세계서 접해 미디어 통해 복음 세계로 file 강태림 2016.11.01 1123
공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코람데오’가 거룩한 삶을 살게 해 file 강태림 2016.10.19 1842
공지 복음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다 file 강태림 2016.10.04 1426
공지 “인간의 죄를 사함 받은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 드리다” file 강태림 2016.07.25 1264
공지 부활 통해 십자가를 바라보라! 회개와 굴복의 역사 일어나다 file 강태림 2016.02.23 2211
55 질그릇이 아니라 그 속의 보화를 봐야 진정한 소망 얻어 file 김아진 2018.01.31 2203
54 종교개혁 500주년 복음의 능력이 교회 넘어 일터로 file 김아진 2017.10.11 1629
53 기독교의 믿음은 ‘부활의 사실’로부터 출발 예수는 역사다 file 김아진 2017.09.28 2176
52 염려는 기독인의 천적… 아무것도 걱정 말고 범사에 감사하라 file 김아진 2017.09.07 1480
51 복음으로 세워지는 교회공동체 찬양이 흘러넘쳐야 file 김아진 2017.08.24 524
50 성도들을 선교 중심적 삶으로 변하게 만든 것은 부활 복음의 능력 file 김아진 2017.08.08 820
49 그리스도의 통치는 우리 속에 함께하시는 사랑과 섬김의 통치다 file 김아진 2017.07.25 1031
48 호랑이 인형을 들었기에 처음 본 염소가 안 무섭다는 손자의 말에 깨달은 믿음 file 김아진 2017.07.18 806
47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모든 변화의 이유이며 모든 능력의 근원이다 file 김아진 2017.07.05 996
46 기독교 본질 알고나서 끝까지 붙잡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file 김아진 2017.06.19 744
45 ‘예수님의 주 되심’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천국 삶의 시작 file 김아진 2017.06.10 630
44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게 신앙과 신학에 있어서 중요한 세가지 포인트 file 김아진 2017.05.22 1271
43 목사는 핵심 메시지 반복 선포… 성도들은 삶 속서 묵상·간증 file 김아진 2017.05.04 1322
42 교회를 무너뜨리는 인본주의 가치관 말씀 순종으로 극복 file 김아진 2017.04.19 1255
41 최악의 영적 상황에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부흥을 갈망하는 것 file 김아진 2017.04.05 1186
»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 조직 아닌 생명 붙들 때 살아있는 공동체로 file 김아진 2017.03.07 1462
39 구원 은혜로 거듭남 통해 원죄로 인한 ‘죄성’을 씻고 거룩한 ‘성화’의 길로 file 김아진 2017.02.21 1130
38 예수님 부활을 부정하는 이단은 비성서적… 교주 신격화로 농간 file 김아진 2017.02.07 992
37 성령의 충만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 통치 받는 삶을 살 수 있다 file 김아진 2017.01.23 1141
36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主)이시라 할 수 없다 file 김아진 2017.01.09 15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