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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천 한마음교회 허은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 잘 보이면 제가 원하는 대로 복을 주실 것이라 늘 생각했고, 대학 생활까지 별 문제 없이 지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임용고시 제도가 생기면서 제 삶이 꼬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깊은 우울증에 빠져 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암까지도 기쁨으로 이겨내며 사명자로 살게 된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임파선 암이 다른 장기에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교회에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저도 매일 새벽 병실에 앉아 기도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이 제 마음 가운데 그대로 임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3살,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보다 그 아이들을 더 사랑한단다. 하는 마음을 주시면서 조금도 염려가 되지 않았어요. 그때 한 친구가 병문안을 왔었는데요, 나중에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너 그때, 모아둔 돈도 없지. 보험도 안 들었다고 하지. 야, 그때 말은 못했지만 솔직히 니 치료비 엄청 걱정되더라. 근데 넌 걱정은커녕 오히려 얼굴이 너무 빛이 나서 정말 신기 했어” 그러는 거예요. 친구 말처럼 전 아무것도 염려가 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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