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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시사뉴스피플 7월호에 커버스토리로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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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주소 : http://www.inewspeople.co.kr/news/read.php?idxno=4870

기사 원문내용 :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담임목사
“복음과 성령으로 사람의 변화를 이끌어”

 

손호규 국장 namaste@inewspeople.co.kr

 

- 교회의 본질은 제자 삼는 것
-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 제시
- 초대교회 복음이 살아 숨 쉬는 우사(牛舍)교회

춘천시 장학리에 위치한 춘천한마음교회는 1990년 8월에 창립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U-20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지소연 선수가 다니는 교회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춘천한마음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복음, 초대교회에서 선포된 복음 그대로의 회복과 함께 그 복음의 능력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것을 계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담임목사를 만나 복음의 능력에 대해 들어봤다.

 

  
 
 

16세기 종교개혁가들이‘솔라 피데(Sola Fide;오직 믿음으로)’와‘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오직 성경으로)’라는 두 개의 슬로건으로 개혁의 기를 들었듯이,‘오직 복음으로’라는 깃발을 들고 30여 년 동안 외길을 걸어 온 사람이 있다. 바로 춘천한마음침례교회의 김성로 담임목사이다. 그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교사생활을 접고 목사안수를 받은 나이 47세. 편한 길을 두고 굳이 어려운 길에 들어설 이유가 있느냐며 목회자의 길을 반대하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김 목사가 높이 든 복음의 깃발과 제자양육의 사명은 오히려 그를 더욱 담대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22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그의 믿음대로 복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공동체,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와 함께 더욱더 힘차게 사명의 길을 걷고 있다. 그가 항상 가슴에 품고 있다는‘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는 에베소서 3장 6절의 말씀처럼 그가 믿는 복음의 능력이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고 있었다.


Q. 춘천한마음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1990년 8월 20일에 창립된 기독교 한국 침례회 춘천한마음교회는, 일단 외형만 보자면 크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위치하고 있고, 예배당은 소를 기르던 우사(牛舍)를 개조하여 만든 자그마한 시골 교회이다. 현재 교인 수는 1,300여 명 정도 된다. 한마음교회는 장년부 850명, 유치부 100명, 초등부 110명, 중고등부 130명, 청년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그리고 대학청년부가 전체 출석교인의 40%이며, 전체 성도의 약 90%가 5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교회이다. 예배는 새벽예배, 수요예배, 토요찬양예배, 주일 1·2부예배로 구성되어 있다. 새벽예배는 새벽 5시에 시작하여 7시까지 이어지며, 새벽예배를 드린 성도들은 함께 체조를 하고,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그 후에 각자의 직장과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시작한다.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토요찬양예배에는 서울 경기 충남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성도들이 모여든다. 8시에 시작된 찬양예배는 이후 늦은 시각까지 뜨거운 기도로 이어진다. 토요찬양과 주일 1·2부 이 세 번의 예배는 1박 2일동안 이어지는 축제에 가깝다. 뜨거운 찬양과 간증, 그리고 말씀과 기도의 열기는 매주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


Q. 춘천한마음교회의 개척배경과 역사에 대해 알려달라.
나는 흔히 말하는‘모태신앙’도 아니고 어린 시절에 예수님을 믿은 것도 아니다. 목사치고는 다소 늦은 나이인 31세에 처음 예수님을 믿었다. 예수님을 전혀 믿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나 처음에는 신앙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도 많았다.‘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과연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하는 고민부터 안 해본 고민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나를 인도하셨다. 그렇게 신앙이 성장하다가 38살 때 제자양육의 사명을 가지고 강원대학교 캠퍼스에 들어가 사범대학생 6명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그 모임이 지금의 춘천한마음교회의 모태가 되었다. 처음 여섯명으로 시작해 점점 양육 받는 사람들이 많아져 결국 교직과 사역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왔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 신학을 전공하여 본격적인 사역자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 하나에 순종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목회자의 길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 춘천한마음교회는 1990년 8월 20일 후평동 15평 지하예배당에서 처음 개척되었다. 1986년에 양육을 시작한지 꼭 4년 만에 교회가 개척된 것이다. 당시 개척멤버가 20~30명 정도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교인수가 많아져 후평동 지하 30평으로, 얼마 못 가 또 3층의 60평 건물로 차차 이전을 하였고, 1998년 6월에 현재의 동면 장학리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현재 본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곳이 바로 우사를 개조한 예배당이다. 장학리 이전 후 결정적인 부흥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개척 이후 나는 강한 훈련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와 같은 재생산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자‘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를 계속 고민했다. 문제는 복음에 있었다. 복음이 먼저고, 그 다음이 훈련이었는데 순서가 뒤바뀌어 있었다. 초대교회와 같은 순수하고 강력한 복음이 아니었기에 진정한 굴복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초대교회 복음의 핵심은 바로‘부활’과‘주되심’이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부활의 표적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하나님이심을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보여주셨다.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었다. 제자들처럼‘부활’을 통해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것인데 부활의 신앙이 약하고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으니 예수님 앞에서의 진정한 굴복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었다. 부활의 표적을 통해 예수님의 주인되심이 선명해지니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믿지 않는 죄(요16:9)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되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된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 그리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믿는 참된 믿음을 통해 사람이 진정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지금 우리 교회에서 계속되고 있다. 현대사회의 만연한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적 사고가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철저히 부서지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들로 변화된 자들이 그들의 가정, 직장, 지역사회에 나가 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고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이처럼 춘천한마음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복음의 능력을 통해 사람들이 진정으로 변화되는 교회이다.


Q. 본 교회가 추구하는 본질은 무엇인가. 

  
 
▲ 춘천한마음교회는 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의 캠퍼스에서 선교회를 통한 복음 전도 사역과 청년대학생 훈련관(현재 15개 운영)을 통한 크리스천 청년 지도자양육을 20여 년 가까이 계속하고 있다.
 

이 시대의 많은 교회들이‘교회란 무엇인가(to be)’라는 본질적인 부분을 건너뛴 채,‘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to do)’라는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다. 무분별한 행동파 신학의 오류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첫 번째 물음(to be)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모르면, 절대로 두 번째 질문(to do)에 대한 올바른 해답이 나올 수 없다.‘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에베소서 3장 6절)’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신약성서적 교회(New Testament Church)는‘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따라서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제자를 삼는 것(마태복음 28:19~20)이다. 예배, 찬양, 기도, 봉사, 구제 등도 중요하지만 결정적인 교회의 본질은 제자를 삼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이와 같이,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에 교회의 1차적인 목적을 둔다.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이들은 자기만을 위해 살던 이기적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 그리스도를 닮은 자들로 변화된다. 그리고 그들의 변화는 그들 개인만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그가 속한 가정, 사회, 더 나아가 그 시대의 문화와 가치관까지도 변화시킨다. 교회의 본질은 바로 이러한 제자 삼는 사역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 교회가 처한 시대상황과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제자양육을 통해 시대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구원해나가야 할 사명과 책임이 있다.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제자 삼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제자 삼지 않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린 것이다. 예배, 찬양, 기도, 봉사, 구제 등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교회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제자삼지 않으면 교회는 이 땅에서 소멸되어 버린다. 교회의 역할은 세상 사람들을 복음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자 삼지 않는 것은 교회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직무유기이다. 교회는 제자 삼기 위해 존재하며,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놓치게 될 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교회들의 권력화, 대형화, 세습화 등의 문제는 올바른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를 길러내는 교회의 본질을 놓쳤기 때문이다. 올바른 복음은 올바른 교회를 낳는다. 교회가 올바른 복음관을 정립하게 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가 세워진다. 복음은 초신자를 위한, 또는 구원의 확신을 갖기 위한 기본과정이 아니라, 교회의 영원한 반석이고 기초이다. 교회는 복음을 통해 세워지고, 복음을 통해 성장하며, 복음을 통해 사명을 감당한다. 사도행전의 복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복음이 춘천한마음교회를 세웠고 이끌어왔다. 하나님께서 부활의 표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을 수 있는 증거를 주셨다(행17:30~31). 부활 위에 세워진 초대교회와 같이 교회가 이 부활의 복음을 사수할 때 건강한 그리스도인, 건강한 교회, 건강한 기독교가 되리라 믿는다.


Q.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말해달라.
지역에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재생산력’에 방점을 찍고 싶다. 우리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복음을 통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 그리고 그들을 통한 복음전파와 제자의 재생산이다. 부활의 표적을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게 되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이 자신의 주인이 되어 산 죄(요16:9)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신 성도들을 통해 그들이 속한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가 계속적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변화로 말미암아, 그가 속한 공동체 전체가 살아나고 있다. 그런데 그‘한 사람’의 변화는 오직 복음으로 가능하다. 복음을 통해 자기만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 예수를 닮은 예수의 제자가 된다. 우리는 이러한 제자 삼는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그래서 많은 숫자가 아니라‘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복음을 통해 진정으로 변화된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결국 이 사회 전체가 변화될 것을 믿기 때문이다. 복음을 통해 변화된 이들은 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변화된 그들은 그들의 생활 속에서 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킨다. 또한 우리 교회의 모두가 철저히 견지하고 있으며 실천하고 있는 것이‘모든 신자의 제사장직 교리’이다. 복음을 통해 세워진 우리 교회에서는 모든 성도가 사역자이다. 목회자는 나 하나뿐이지만 164개의 작은 교회(small church: 열 명 내외의 성도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교회)를 모두 일반성도들이 이끌고 있다. 그들은 그들의 작은 교회에서 제자양육, 예배, 전도, 찬양, 구제 등 실제적인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작은 교회는 끊임없이‘세포분열’하고 있다. 작은 교회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충성된 자로 서서 다른 사람을 제자삼아, 또다시 작은교회가 탄생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Q. 제자 양육 활동도 활발하다고 알고 있다.
 

  
 
▲ 작은교회 활동
 

어느 교회나 교인 수가 늘어나면‘각 사람’을 완전한 자로 키워 내는 제자양육이 다소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교회에서는‘작은 교회’체제와 함께,‘간증’이라는 방법으로 이것을 극복해 내고 있다. 이 간증은 이 시대 목회 패러다임의 개혁이라 볼 수 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설교를 듣고 기록한 간증문을 예배시간에 일반성도들이 강단에서 선포하게 한다. 현재 한국 교계에 넘쳐나고 있는 자신의 신비한 영적 체험 이야기나 성공스토리가 주축이 된 간증이 아니라, 철저히 공동체에 선포된 말씀을 듣고 기록한 간증이다. 나는 말씀증거사역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내가 선포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은혜를 누리는 성도들의 간증을 그들이 직접 강대상에 올라와 나누도록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이러한 간증 훈련을 통해 성도들은‘한 번 듣고 마는’말씀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에서 탈피하여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실제로 적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그렇게 붙든 말씀을 기록하고 교회 전체 앞에서 선포함으로써 전 성도가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 말씀의 사역자로서 훈련되어지고 있다. 또한 우리 교회 제자양육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 캠퍼스 사역이다. 나는 평소 학생들이 변하면 이 나라가 변할 수 있다고 믿어왔다. 때문에 개척 초기부터 대학생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양육해왔다. 처음에 대학청년들의 양육을 위해 마련한 작은 아파트 1채가 지금은 40여 채 가까이 된다. 현재 우리 교회는 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의 캠퍼스에서 선교회를 통한 복음사역, 청년대학생 훈련관 15개를 통한 크리스천 청년 지도자양육을 20여 년 가까이 계속하고 있다. 또한 우리 춘천한마음교회는 120여 명의 현직 교사들을 통한 학원선교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충성된 제자로 길러진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아이들을 또 다시 제자 삼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춘천한마음교회의 교사들을 통하여 춘천 지역의 각 학교마다 기독교 동아리, 혹은 기독교 특별활동반이 결성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춘천 N중학교의 경우 기독교 특별활동반이 첫 해에 50명, 둘째 해 100명, 셋째 해에는 150여명 달하는 학생들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하였다. 복음을 통해 변화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이러한 제자양육이 특별한 사역자 중심이 아니라 일반성도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Q. 교회의 선교활동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 

  
 
▲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 여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한마음교회의 일반성도들을 통해 작은 교회가 개척되었고, 현재 그 지역 현지인과 한인 이주자들에 대한 제자양육사역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선교의 핵심은 초대교회의 선교와 같이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각지로 흩어져 그들로 인해 각지에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가 생명력 있게 번져가는 것이다. 초대교회에서는 특정한 사람만 선교하지 않았다. 복음으로 거듭난 사람이면 모두가 선교사였던 것이다. 그랬기에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가는 곳곳마다 교회들이 생겨났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에서는 따로 선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가, 인위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복음을 통한 성도들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선교로 이어지고 있다. 모든 성도들이, 국내에 있으나 국외에 있으나 타문화권 선교, 다음 세대를 향한 선교, 그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교 정책도‘평신도 전문인 선교’,‘자비량 선교’,‘전 신자 선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성도들이 국내에 있으나 국외에 있으나 가는 곳마다 제자를 삼는 것이다. 선교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해외선교로 좁혀서 말하자면, 우리 교회에서는 그 역시‘선교사’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여 파송하고 후원하는 방식보다는, 평신도들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내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복음으로 변화된 교회 성도들을 통해 해외에서도 동일한 변화와 재생산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평신도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이미애 선교사는 전업주부였다. 선교목적으로 그곳에 간 것이 아니라, 남편의 사업 때문이었다. 그런데 전업주부라는 신분으로서 그곳에서 복음을 증거하여 다수의 현지인 제자를 양육하였고, 현재 100여명의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그녀를 통해 세워진 현지인 제자들은 또다시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흩어져 복음전파와 재생산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다. 다른 곳도 마찬가지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동일하게 우리 교회의 일반성도들을 통해 작은 교회가 개척되었고, 현재 그 지역 현지인과 한인 이주자들에 대한 제자양육사역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셀교회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침례신학대학교의 박영철 교수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해“지금까지 초대교회 같은 교회를 찾아 오대양 육대주를 찾아 다녔지만, 춘천한마음교회 같은 교회는 처음 보았다. 춘천한마음교회는 지금 이 시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신약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며,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이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참된 복음을 선포하고, 그 복음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으며, 이와 같이 모든 신자들이 선교를 하는, 초대교회의 정신에 잘 부합하는 교회이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Q. 대외적인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 

  
 
 

우리 교회는 자교회의 성장과 발전에만 머무르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고 있다. 현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자살’과‘게임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학 캠퍼스와 중고등학교에 우리 교회의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지속적으로‘자살예방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있다. 또한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공동체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동체 내에서 게임중독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춘천 및 인근 지역 대학캠퍼스, 중고등학교, 보호관찰시설, 각종 기독교 집회 등에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에는 기독교TV CTS‘내가 매일 기쁘게’에‘게임중독을 이긴 예수중독’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교회의 게임중독예방 사역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 양자삼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민족분단의 현실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


Q. 목사님의 대표적인 설교 주제 내용은 무엇인가. 
복음이다. 교회는 오직 복음을 통해 세워진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다. 설교에서 십자가와 부활이 사라지고 교훈적인 말씀만 남게 되면 교회는 힘을 잃는다. 성경에 많은 말씀들이 있지만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교회답게 만드는 것은 오직 복음이다. 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복음’에 있다고 확신한다. 복음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적구원을 넘어 이혼, 자살, 중독, 청소년 문제와 같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법이다. 지난 5년 간 나의 설교제목은 항상‘복음’이었다. 예수님의 부활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에 대한 회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선포했다. 초대교회의 원색적인 복음이다. 혹자는 그렇게 해서 어떻게 교회가 부흥될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하지만 복음이 반복적으로 선포될수록 교회에 점점 더 뜨거운 역사가 일어났다.‘예수님의 주되심’의 설교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매일 마음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동행하게 되었다. 마음의 주인이‘자기 자신’에서‘예수님’으로 바뀌어 지니 성도들의 삶이 실제로 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복음을 통한 각 성도들의 진정한 회개와 변화가 지금의 한마음교회를 있게 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람은 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역사를 변화시킨다. 그렇기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복음은 교회의 대안일 뿐만 아니라 사회의 대안, 아니 모든 것의 대안이 될 수 있다.


Q. 담임목사로서의 갖고 있는 철학은 무엇인가. 

  
 
▲ 셀교회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침례신학대학교의 박영철 교수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해“지금까지 초대교회 같은 교회를 찾아 오대양 육대주를 찾아 다녔지만, 춘천한마음교회 같은 교회는 처음 보았다. 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신약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며,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라고 증언하고 있다.
 

역시 본질적인 부분인‘복음’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교회사역에 있어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구원을 위한 초보적인 단계의 말씀이라고 여기고, 그것을 경시하는 순간 교회는 본질을 떠나 방황하기 쉽다. 그동안 나는 제자양육을 하면서‘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를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그런데 누구나 다 알고, 누구나 다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 복음에 모든 해답이 있었다. 복음이 아니라 여러 가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었을 때, 성도들의 진정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초대교회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부활의 표적을 통한 예수님의 주되심과 예수 믿지 않는 죄(요16:9)와 회개의 선포, 마음중심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믿음을 선포하면서부터 교회는 진정 변화되기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다. 그토록 꿈꿔왔던 초대교회와 같은 역사들이 우리 한마음교회에서 동일하게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복음을 통해 진정으로 변화된 성도들은 스스로 복음을 전하고 작은교회를 개척했다. 국내와 국외를 가리지 않고 초대교회와 같은 동일한 재생산의 역사, 복음의 생명력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이었다. 우리 교회가 그러했던 것처럼, 교회마다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다.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을 돌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지금 우리 교회에서 선포되고 있는 복음이 과연 예수님이 선포하셨고, 사도들이 초대교회에서 선포했던 그 복음과 같은가’를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가 이 복음에서 벗어나는 순간, 교회는 힘을 잃기 시작하는 것이다. 너무나 부족한 가운데서도 우리 교회에 계속적으로 사람의 진정한 변화와 생명력 있는 재생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은 바로 요한복음 16장 9절의‘예수 믿지 않는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 그리고 로마서 10장 9절의‘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믿는 믿음’, 즉 초대교회와 사도행전에서 선포된 복음을 정확히 붙잡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전부이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 숫자가 늘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사람의 중심이 진정으로 변화하여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탄생하는 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직 복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가 세워지고, 그런 공동체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Q. 교회 신자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부탁한다. 
목사인 내가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는 예수님밖에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뿐만 아니라 풍성한 삶도 선물로 주셨다. 예수님 안에 기쁨이 있고, 평강이 있고, 소망이 있다. 고린도후서 6장 10절에‘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라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이미 영원한 복을 모두 다 주셨다. 세상의 있다가 없어지는 잠깐의 복이 아니라 영원하고 썩지 않는 하늘의 복이다. 예수님 믿지 않는 죄(요16:9)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이러한 모든 복이 실제로 임하게 된다. 복음을 통해 우리가 영원한 모든 복과 보화를 다 가진 자임을 알게 될 때, 그 어떤 문제와 어려움이 와도 항상 기쁨과 평강 가운데 살 수 있다. 나 개인적으로도 예수님을 믿으니 실제로 죽음을 앞두고도 조금의 두려움이나 염려가 없었다. 암투병을 하면서도 이 세상 누구보다도 기쁘게 살았다. 이것은 이 세상에는 없는 능력이다.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자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나는 이러한 기쁨과 평강,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복을 나와 교회성도들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Q. 교회 행사나 향후 목사님의 계획을 알려달라.
곧 주일학교, 중고등부, 대학부, 장년부 여름 수련회가 열린다. 그리고 한 끼 금식기도회를 통해 재정된 금액으로 기독교 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를 지원하고 오는 7월중에는 태국 치앙마이 성시화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요즘 복음을 통해 세워진 건강한 교회 공동체의 모델로 한마음교회가 알려지고 있다.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일이라고 믿는다. 나는 우리교회의 이름이 알려지고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다시 한 번 복음으로 함께 일어나 뜨겁게 세계를 향해 달려 나가는 그날을 소망한다. 초대교회 복음의 회복을 통해 초대교회와 같은 뜨거운 교회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건강한 교회, 건강한 기독교의 모델로 한국의 교회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는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한 일이라 믿는다. 우리 춘천한마음교회는 복음을 증거하여 모든 민족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며 앞으로도 계속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 김성로 목사가 성경책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이 있다. 죽음 앞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오히려 평강과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크리스천 사형수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책이다. 그는 사역 초기부터‘사형수의 신앙’을 꿈꾸어 온 사람이다. 그런데 복음의 능력을 통해 이것이 꿈이 아닌 실제가 되기 시작했다. 김 목사는 2009년 폐암선고를 받았다. 복음으로 부흥된 공동체가 이제 세계선교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 교회공동체로서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었다. 그런데 당시 김 목사는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 시점에서도 마음에 한 치의 염려나 두려움도 없었다고 했다. 예수님의 주인되심을 마음에서 놓치지 않았기에 그의 얼굴은 오히려 더욱 큰 기쁨과 평강이 흘러넘쳤다. 너무나 기쁘게 사는 김 목사였기에 몇몇의 측근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의 투병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 김 목사는 이것이 바로‘예수님의 주되심’의 능력이라 고백한다. 예수님을 마음중심에 주인으로 믿는 믿음으로 죽음마저도 승리한 것이다. 죽음 앞에서도 항상 기쁨과 평강 가운데 생활했던 그의 모습은 복음의 능력의 위대함을 생생히 보여 주는 것이었다. 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김 목사의 폐암은 놀랍게 완치되었다. 단 한 번의 수술도, 단 한 번의 사역 중단도 없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고 김 목사는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적은 복음의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이러한 역사들이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과 어려움이 닥쳐도 복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기쁨과 평강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김 목사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오직 복음을 통해서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에게 무엇을 물어도 오직‘복음, 복음’뿐이다. 김 목사는 여전히 복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유일한 해법이라 부르짖는다. 
  화려한 대형목회의 길을 뒤로 하고 오직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기 원한다는 김성로 목사. 그는“복음은 온 세상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분이 부르신 이 길, 복음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교회의 대형화, 권력화, 세속화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서 묵묵히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김 목사의 발자취에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어려 있는 듯 했다. <NP>


김성로 목사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졸
침례신학 목회대학원 졸
현, 침례교 복지회 이사
현, 침례교 해외선교회 이사
현, 세계선교훈련원(WMTC) 객원교수
현, 춘천한마음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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