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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7월호에 커버스토리로 김성로 목사님과 우리 교회가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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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515

 

초대교회 복음이 살아 숨 쉬는 우사(牛舍)교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2011년 08월 02일 (화) 11:54:00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춘천한마음교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 후평동 15평짜리 작은 지하예배당에서 개척된 춘천한마음교회는 장학리로 이전 후 초대교회 복음의 회복과 함께 복음의 능력을 통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역사를 계속적으로 경험하면서 현재 출석교인 1,300여 명인 교회로 발돋움했다.

 

 

▲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장년 850명, 유치부 100명, 초등부 110명, 중고등부 130명, 청년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춘천한마음교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가 전체 출석교인의 40%이며, 전체 성도의 약 90%가 5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교회다. 작은 시골교회에서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며 젊은 교회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목사를 만났다.


복음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해답
얼마 전 춘천한마음교회가 U-20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지소연 선수가 다니는 교회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U-20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23명 중 서현숙, 김나래, 이현영 등 11명은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다. 이는 현 U-20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서현숙 선수가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가 속한 축구팀 전체로 복음이 번졌기 때문이다. 춘천한마음교회의 김성로 담임목사는 “복음을 통해 선수들은 자기만을 위해 축구를 해왔던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선수들로 변화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춘천한마음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된 성도들을 통해 끊임없는 복음의 확산과 재생산이 생명력 있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되어 산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모신 성도들을 통해 그들이 속한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가 계속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김성로 목사는 개척 이후 뜨거운 열정과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를 계속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2001년 ‘부활’의 말씀, 2006년 요한복음 16장 9절의 ‘예수 믿지 않는 죄’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믿는 참된 믿음’의 말씀을 통해 모든 성도들이 자기만을 위한 삶을 벗어나 주와 복음을 위해 다른 이들을 위해 사는 삶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변화와 부흥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복음을 통해 자기만을 위해 살던 이들이 주님을 위해, 또한 이웃을 위해 사는 이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의 만연한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적 사고가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철저히 부서지는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이들로 변화된 이들이 그들의 가정, 직장, 지역사회에 나가 또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고 사랑으로 섬기는 사례들이 실제적으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김성로 목사는 “한 사람의 변화는 그가 속해있는 공동체 전체의 변화로 이어지기에 복음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해답”이라며 “춘천한마음교회는 이러한 복음의 일꾼, 공동체의 일꾼을 길러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성로 목사는 오직 복음에 대한 큰 확신과 제자양육의 사명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역의 길로 뛰어 들었다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모든 성도가 사역자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복음의 일꾼, 공동체의 일꾼을 길러내기 위한 그 어떤 인위적인 프로그램이나 조직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 명이 넘는 교회에 목회자도 단 한 명뿐이며, 그 흔한 남선교회나 여선교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흥과 변화의 역사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김성로 목사는 “이는 오직 복음의 능력”이라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에 대한 자각과 철저한 통회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믿음, 초대교회의 이 복음은 춘천한마음교회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생명 한 몸’의 강한 공동체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모든 성도가 사역자다. 목회자는 단 한명이지만 164개의 작은 교회(열 명 내외의 성도로 구성된 작은 규모의 교회)를 모두 일반 성도들이 이끌고 있다. 작은교회의 일꾼은 전 성도를 대상으로 하는 간증문 기록 훈련, 기도 훈련, 전도 등을 통해 모든 성도가 인정할 수 있는 사람으로 검증된 사람이다. 작은 교회를 통해 베드로전서 2장 9절과 같이 모든 성도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음교회의 작은 교회는 성경공부 모임이나 일반적인 모임의 수준이 아니라 각 작은 교회들이 실제적인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한다. 찬양, 예배, 전도, 제자양육을 각 작은 교회마다 자발적이고 생명력 있게 해나가고 있다. 현재 한마음교회의 작은 교회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 강원영서와 영동지방, 충청남도와 부산 등 국내 지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홍콩 등 세계 각 지역에 퍼져 있다. 김 목사는 “164개에 이르는 각 작은 교회는 한마음교회의 지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 지역마다 복음전파와 제자양육을 위한 실제적인 선교본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작은 교회를 통해 한마음교회는 국가, 지역, 장소,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자유로운 복음의 전파와 제자양육을 통한 세계선교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춘천한마음교회의 ‘간증’은 이 시대 목회 패러다임의 개혁이라 불린다. 교회에서는 김성로 목사의 설교를 듣고 기록한 간증문을 예배시간에 일반 성도들이 강대상에서 발표를 한다. 김 목사는 목사의 고유 직분인 말씀증거사역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목사님을 통해 선포된 말씀을 받고 은혜를 누리는 성도들의 간증을 선택해 강대상에서 나누도록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김 목사는 “이러한 간증 훈련을 통해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은 말씀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를 벗어나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사역자를 통해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적용시켜 나가며, 또한 그렇게 붙든 말씀을 기록하고 교회 전체 앞에서 선포하는 것을 통해 진정한 복음의 일꾼, 말씀의 사역자로 훈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 제시
김성로 목사는 오직 복음에 대한 큰 확신과 제자양육의 사명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역의 길로 뛰어 들었다. 교회 개척 후 2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는 그의 믿음대로 복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공동체,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와 함께 더욱 더 힘차게 사명의 길을 걷고 있다. 이렇듯 김성로 목사는 복음이 전부인 사람이다. 무엇을 질문해도 답은 오직 복음뿐이다. 때문에 그의 목회 철학도 오직 복음이며, 복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확신한다. 복음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본질이다. 춘천한마음교회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복음’에 있다고 확신한다. 김성로 목사는 “복음은 단순히 한 개인의 영적인 구원 차원을 넘어서, 이혼, 자살, 청소년 문제와 같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한다. 이에 김성로 목사는 지난 5년간 오직 ‘복음’만을 설교했다. 그가 그토록 복음을 강조하는 이유는 복음만이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변화는 그가 속한 가정, 직장, 학교, 사회를 변화시킨다. 현재 춘천한마음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복음, 초대교회에서 선포된 복음 그대로의 회복과 함께 그 복음의 능력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것을 계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대전침례신학대학교의 북한선교 동아리 ‘Come&See’는 춘천한마음교회의 한 20세 여대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5년 전,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였던 김형은(당시 유아교육과 1년)양을 중심으로 시작된 복음교제모임은 점점 자생력 있게 번져나가기 시작하여 지난 2008년에는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모인 침례신학대학교의 정식동아리로 등록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이 다니는 학교, 직장마다 복음의 생명력은 계속 나타나고 있다. 복음으로 변화된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을 통해 지금 해외에서도 동일한 변화와 재생산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 파송된 이미애 선교사는 전업주부로서 복음을 증거하여 다수의 현지인 제자를 양육하였고, 현재 100여명의 현지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를 통해 세워진 현지인 제자들은 또다시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번져나가 복음전파와 재생산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 각국에서 목격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동일하게 춘천한마음교회의 일반 성도들을 통해 작은 교회가 개척되었고 현재 그 지역 현지인과 한인 이주자들에 대한 제자양육사역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셀교회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침례신학대학교의 박영철 교수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해 “지금까지 초대교회 같은 곳을 찾아 오대양 육대주를 찾아 다녔지만, 춘천한마음교회 같은 교회는 처음 보았다 춘천한마음교회는 지금 이 시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신약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며,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라고 평가했다.


 

 

▲ 한마음교회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 강원영서와 영동지방, 충청남도와 부산 등 국내 지역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홍콩 등 세계 각 지역에 퍼져 있다


복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죄에 대한 철저한 자각과 진정한 회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통해 사람들이 진정으로 변화되고 있다. 자기중심의 삶에서 예수중심의 삶으로, 또한 이웃중심의 삶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예수 중심의 삶, 곧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은 그들의 실제 삶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되고 있다. 김성로 목사는 사역 초기부터 ‘사형수의 신앙’을 꿈꾸어 왔다. 죽음 앞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이 오히려 평강과 기쁨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형수들의 전기를 읽으며 그러한 신앙이 한마음공동체 전체에 뿌리내리기를 바랐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통해 그러한 역사들이 실제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바로 김성로 목사였다. 지난 2009년 김성로 목사는 폐암선고를 받았다. 한참 복음을 통해 부흥되고 있던 공동체가 이제 막 세계선교를 향해 나래를 펼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놀라운 일은 여기서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김성로 목사의 마음에 0.0001%의 염려나 두려움이 없었던 것이다. 오히려 평소보다 더욱 큰 기쁨과 평강이 흘러넘쳤다. 김성로 목사는 이에 대해 “오직 주되심의 능력”이라면서 “마음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 주되심의 신앙이 죽음마저도 뛰어넘는 능력으로 역사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 목사의 모습은 모든 성도들의 귀감이 되었고 한마음공동체에 역사된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보여주는 실제적 모델이 되었다. 이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김성로 목사의 폐암은 놀랍게도 완치되었다.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주되심의 능력, 복음의 능력이었다. 이러한 역사는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에게도 일어나기 시작했다. 폐암선고를 받은 Y성도는 투병기간 중에도 항상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며 오히려 다른 이들을 사랑으로 섬겼다. Y성도의 가족들은 죽음 앞에서조차 감사와 평강을 누리는 Y성도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소천하는 그 순간까지도 감사와 기쁨을 놓치지 않았다. 복음의 능력은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수렁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다. 알코올 중독, 게임중독, 마약중독 등 ‘중독’은 현대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다. 중독을 연구하는 학자들조차 ‘중독은 완치될 수 없으며, 하나의 중독이 끝난다 하더라도 그것은 곧 다른 중독으로 전환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세상의 방법으로는 치유가 불가능한 중독이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완전히 치유되는 기적과도 같은 일들이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일어나고 있다. 젊은 시절 조직폭력배 생활에 몸담으며 마약중독의 수렁에 빠졌던 M성도. 7년 동안 마약 중독의 늪을 빠져 나오지 못해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던 그를 붙든 것은 그의 이혼한 아내였다. 춘천한마음교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그의 전 아내 H성도를 통해 복음을 접한 M성도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산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신 이후 마약과 사채, 도박과 조직폭력배의 세계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 복음을 통해 마약중독에 빠진 절망적인 인생이 사랑과 소망 가득한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고, 깨어진 가정이 다시금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게임중독에 빠졌던 대학생 C군의 사례도 비슷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심각한 게임중독에 빠져 심한 인격적, 정서적 장애를 겪어야 했던 C군. 그를 완전히 변화시킨 것도 역시 복음의 능력이었다. 중학교 시절 은사의 전도로 춘천한마음교회에 출석하게 된 그는 복음을 통해 자기가 주인되어 자신의 즐거움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고 심각한 죄악인지를 깨닫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믿은 C군은 이후 게임을 완전히 끊고 놀랍도록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복음으로 완전히 변화된 그는 지금 게임에 빠진 다른 학생들을 도와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군은 현재 전국의 중고등학교, 보호관찰시설, 청소년 대상 집회에서 게임중독예방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CTS TV프로그램 ‘내가 매일 기쁘게’의 ‘게임중독을 이긴 예수중독’편에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복음으로 게임중독에서 승리한 간증을 나누기도 했다. 춘천한마음교회에서는 이렇듯 복음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들의 간증이 넘쳐난다. 이는 자기가 주인되어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인생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김성로 목사는 “복음은 능력이 있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며 “복음을 통해 변화된 각 사람은 나아가 자신의 가정, 직장, 사회를 변화시킨다. 자기만을 위해 살던 이기적인 삶을 버리고 자신이 속한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렇다.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것이 김성로 목사가 복음만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유일한 해법이라 부르짖는 이유다. 춘천한마음교회는 복음을 통해 소망 없는 인생을 살리고 이 어두운 세상을 빛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렇게 춘천한마음교회는 복음의 전파와 제자양육을 통해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김성로 목사는 “복음은 온 세상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면서 “복음을 통한 한 사람의 변화는 곧 이 사회의 변화,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1990년 후평동 15평짜리 작은 지하예배당에서 개척된 춘천한마음교회는 장학리로 이전 후 초대교회 복음의 회복과 함께 복음의 능력을 통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의 역사를 계속적으로 경험하면서 현재 출석교인 1,300여 명인 교회로 발돋움했다


교회의 본질은 제자 삼는 것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제자 삼는 것이다. 김성로 목사는 “교회의 역할은 세상 사람들을 복음으로 변화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제자삼지 않는 것은 교회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직무유기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본질에 집중할 때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춘천한마음교회는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이들은 자기만을 위해 살던 이기적 삶을 벗어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 그리스도를 닮은 자들로 변화된다. 교회는 그 교회가 처한 시대적 상황과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제자양육을 통해 시대를 변화시키고 사회를 구원해나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리고 참된 제자는 오직 참된 복음을 통해 세워진다. 교회가 오직 복음에 집중할 때 참된 제자가 길러진다. 또한 복음을 통해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교회로 거듭나게 된다. 김성로 목사는 “복음은 초신자를 위한 기초과정이 아니고, 교회의 영원한 반석이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면서 “교회가 이러한 참된 복음을 사수할 때 건강한 그리스도인, 건강한 교회, 더 나아가 건강한 기독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춘천한마음교회는 자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춘천한마음교회는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 양자 삼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춘천한마음교회는 민족 분단의 현실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중이다. 이 외에도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과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춘천 및 인근 지역 대학 캠퍼스와 중고등학교에 자살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지속적으로 ‘자살예방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준다. 또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한 공동체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동시에 게임중독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대학 캠퍼스, 중고등학교, 기독교 집회 등에 파견하여 지속적으로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지러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다

 

 

김성로 목사는 “올바른 복음은 반드시 건강한 교회를 낳는다. 초대교회와 동일한 복음이 막혀 있기에 초대교회와 같은 공동체가 세워지지 않는 것이다.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곳에서 답을 찾으려고 할 것이 아니라 복음을 다시 점검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 선포되고 있는 복음이 과연 예수님이 선포하셨던 것과 같은가? 사도들이 초대교회에서 선포했던 그 복음과 같은가? 사역의 열매는 하나님의 것이다. 이에 춘천한마음교회는 복음을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 변화되어 온 세상을 살리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를 소망한다. 초대교회의 복음을 통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변화의 역사가 전 세계 만방으로 뻗어나가 세계 곳곳의 교회와 성도들을 깨워 일으켜 이 어지러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를 기도한다. 춘천한마음교회에 계속적으로 사람의 진정한 변화와 생명력 있는 재생산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로 주신 부활의 표적을 통해서이다. 이 부활의 표적을 통해 요한복음 16장 9절의 ‘예수 믿지 않는 죄’에 대한 철저한 자각과 회개, 그리고 로마서 10장 9절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믿는 믿음’, 즉 초대교회와 사도행전에서 선포된 복음을 정확히 붙잡았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진정한 변화가 없는 이유는 마음중심에 여전히 자기가 주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로마서 10장 9절 말씀과 같이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믿는 것이다. 춘천한마음교회도 바로 이 복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지 않는 죄에 대한 철저한 자각과 통회,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진정 마음중심에 주인으로 믿는 믿음을 통해 놀랍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던 이유가 바로 ‘복음’에 있었던 것이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교인의 숫자가 부흥할지는 모르지만 사람의 중심이 진정으로 변화하여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탄생하는 것은 오직 복음의 능력이다. 복음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를 세울 수 있고, 복음으로 세워진 공동체만이 세계 선교의 사명을 이룰 수 있다. 김성로 목사는 “복음은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킨다. 또한 한 개인을 넘어 그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킨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복을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누리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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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1.05.23 Category일간지 Views1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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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하나님 말씀의 키워드-부활 (염동권 목사)

    Date2011.04.27 Category기타매체 Views1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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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Missio Dei (2010년 3월호)

    Date2010.05.08 Category월간지 Views1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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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No Image

    회개 통한 신앙의 회복이 성장 비결 - 들소리 신문 2010. 2. 24

    Date2010.02.26 Category일간지 Views16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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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선교사명 감당하는 교회되고자 함께 해 (2010.1.1 침례신문)

    Date2010.01.12 Category일간지 Views1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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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인투미션 관련기사(크리스천투데이)

    Date2010.01.06 Category일간지 Views1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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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서울목회자 연합회 초청 단합대회

    Date2009.07.14 Category일간지 Views1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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