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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회, 복음의 역사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적의 공동체’

 
조대형 기자 
 
각종 매스컴을 통해 들려오는 좋지 않은 소식들을 접할 때면 “우리 사회가 갈수록 혼탁해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곤 한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멀어진, 그리고 쾌락을 느끼게 하는 수많은 유혹들이 난무하는 곳이 지금의 우리 사회가 아닐까 싶다.
그럼에도 희망을 안고 살아간다. 혼탁한 세상에 거대한 사랑의 빛을 비추며, 진정한 행복과 삶의 길을 제시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의 바른 본보기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춘천한마음교회(담임목사 김성로, 
www.hmuchurch.com)가 그곳이다.
 
# 성경이 말하는 놀라운 교회

춘천한마음교회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이나 요원하다. 그럼에도 굳이 표현하자면 복음의 역사가 충만한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담임목사인 김성로 목사의 목회철학에 기인하는데, “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고, 개인을 넘어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유일한 열쇠”라는 게 김 목사의 목회철학이다.

그래서일까.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의 역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의 삶을 부둥켜안고 하나가 되고 있다. 실제로 모든 성도들의 얼굴엔 기쁨이 흘러넘치고 마음에는 평강이 가득해 보인다.
수련회나 집회가 있을 때면 복음으로 하나 된 공동체의 면모는 유감없이 확인된다. 힘찬 찬양소리는 기본이고, 성도들의 얼굴엔 한결같이 확신에 찬 의지와 감동이 동시에 배어난다. 또한 당당하고 그 무엇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이 가득하다.


수련회나 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아쉬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성도들로 인해 가족으로 하나된 가족공동체 사랑은 밤늦게까지 계속된다. 이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2010년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3위를 이끌었던 주역 지메시 지소연 선수를 비롯한 주전 13명이 모두 이 한마음공동체 가족이다.

복음의 역사를 실천하고 있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한 교계의 평가는 사뭇 이채롭다. 한국교회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셀교회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면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강의하고 있는 박영철 교수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놀라운 교회의 모습을 오늘날 현실교회에서 찾기 위해 오랫동안 전세계를 찾아다녔고, 또 그런 교회가 그렇게 흔치 않은 것 때문에 실망을 많이 했었다”면서 “그런데 지구 반대편에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참 놀라운, 성경이 말하고 있는 교회 모습이 춘천한마음교회에서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굉장히 충격을 받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춘천한마음교회는 지금 이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신약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며,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라고 덧붙였다.

#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

교계가 춘천한마음교회에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한마음공동체를 통해 대다수의 성도들이 삶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즉, 한마음공동체를 통해 물질적인 풍요로만 채울 수 없는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며 마음의 평강을 찾아주고 있는 것이다.

그 사례를 꼽자면 끝이 없을 정돈데, 대표적으로 김영애, 최무진, 문성주, 한신영 성도 등을 꼽을 수 있다.
김영애 씨의 경우 과거 연골 무형성 장애로 심각한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 140cm가 채 안 되는 키와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 때문에 세상과의 단절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랬던 그녀가 한마음공동체를 만나면서 삶 자체가 새롭게 바뀌었고, 지금은 서울기상청에 근무하며 직장동료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23살의 앳돼 보이는 최무진씨. 그는 한마음공동체 안에서 복음의 역사하심을 실천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중독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오랜 기간 게임중독에 빠져 있었고, 이로 인해 조울증과 자살충동에 시달렸던 과거가 있다곤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문성주 씨와 한신영 씨는 한마음공동체를 만나 진정한 삶과 행복으로 인생을 유턴할 수 있었고, 더불어 이혼으로 깨어졌던 가정이 다시 회복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과거 조직폭력배였던 남편 문 씨는 현재 학원에서 근무하며 건실한 생활을 하고 있고, 부인 한 씨도 과거 강남 룸마담과 카지노 도박으로 인해 파산했던 오명을 벗어 버리고 학원 상담실장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것은 바로 한마음공동체, 즉 공동체 안에서의 가족 같은 사랑과 복음이었다.
김성로 목사는“복음을 알게 되면 그것이 함께하는 능력이 따르게 돼 있다. 그래서 가족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이고, 이 가족공동체의 사랑으로 마음의 상처와 육체의 질병 등이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며 “이것이 복음의 가장 큰 능력이다”고 말했다.

진정한 행복은 오직 사랑의 공동체로만 가능하기에 한마음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춘천한마음교회 성도들. 그들은 오늘도 서로의 삶을 부둥켜안고 하나가 되어 땅에서도 하늘을 살아가고 있다.

# 복음의 기적은 현재 진행형

 
춘천한마음교회는 여타 교회들과는 사뭇 다른 점이 있다. 복음의 공동체라는 수식어에 맞게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을 길러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그 어떤 인위적인 프로그램이나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김성로 목사는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을 깨닫고, 기도와 사랑을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스스로에 충실한 복음의 일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춘천한마음교회만의 특별한 목회는 어떠한 커리큘럼이나 책, 교육 등의 지식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오직 초대교회의 복음과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철저한 노력을 통해 얻어진 고귀한 결과물이다.

김 목사는 목회자의 길을 걷기 전부터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간을 쪼개 대학생 전도에 적극 나섰다. 젊은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교회가 튼튼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만큼 전도가 쉽진 않았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제자양육을 하면서 기존에 배웠던 전도방법이 사람을 변화 시키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고, 진정한 변화가 없는 이유가 바로 근원적인 복음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임을 깨달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먼저 정확한 복음이 선행이 되고나서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김 목사는 초대교회의 부활의 복음으로 제자를 양육하고 공동체를 세우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춰 나갔다. 김 목사가 깨달은 변화의 키워드는 부활의 복음과 생활 속의 복음, 공동체의 복음이었던 것이다.

김 목사의 생활 속 복음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거대했다. 한사람의 변화는 물론, 그가 속한 가정, 직장, 학교, 사회를 변화시켜 나갔다.

그 단적인 예로 여자축구국가대표 선수단을 꼽을 수 있다. 지소연 선수는 같은 국가대표인 서현숙 선수의 생활 속의 복음에 이끌려 춘천한마음교회에 출석하게 됐고, 이후 이 둘에 의해 또 다른 선수들로 계속적으로 복음이 전파돼 결국 대표팀과 소속대학팀의 대부분의 선수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이 다니는 학교, 직장마다 복음의 생명력이 나타났다. 복음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에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으로 변화된 것. 지금도 이러한 복음의 기적은 현재 진행형이다.

김성로 목사는 47세의 늦은 나이에 목사안수를 받고, 개척 후 2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오직 복음에 대한 큰 확신과 제자 양육의 사명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역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그리고 믿음대로 복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공동체,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와 함께 더욱 더 힘차게 사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복음은 모든 문제 해결하는 유일한 열쇠”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입니다. 복음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요16:9)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것(롬10:9)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내려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모든 축복을 다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보화와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으니 죽음을 앞두고도 0.001%의 두려움이나 염려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기쁨이 흘러넘치고 마음에 평강이 가득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한 개인을 넘어 그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복을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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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http://www.keconomy21.co.kr/sub_read.html?uid=3897&section=sc20&section2=%C1%BE%B1%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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