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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서 경제인 7월호 커버스토리로 소개되었습니다.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위기의 한국교회에 해법 제시하는 복음의 목회자

-부활의 복음과 공동체 제자 양육 통해 교회 부흥에 앞장


아래는 표지 이미지와 기사전문 링크입니다.

경제인사본2.jpg

 


기사전문 링크 : http://www.keconomy21.co.kr/sub_read.html?uid=2996&section=sc20&section2

기사 전문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위기의 한국교회에 해법 제시하는 복음의 목회자'
부활의 복음과 공동체 제자 양육 통해 교회부흥에 앞장
조대형 기자 기사입력 2011/07/04 [10:37]
▲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 경제인
 
[경제인] 한국교회의 위기론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에는 12개 교단, 200여명의 중견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미래목회포럼이‘목회자 자정 선언’을 결의하기도 했다. 특히 미래목회포럼은 선언문을 통해 목회자와 한국교회로 분야를 나눠 갱신해야 할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자정 노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서는 ‘목회자들의 권위주의와 신비주의’ ‘목회자 후임 선정 과정의 부정의(不正義)’ ‘원로목사의 과도한 교회 운영 개입’ ‘목회자들의 가짜 학위와 명예욕’ ‘담임목사 1인 위주의 교회 경영’ ‘난립하는 교단 정비 문제’ ‘독립교회 양산 문제’ ‘교회의 배타적 지역주의 및 성장지상주의’ ‘선교사의 질적저하’ ‘금권선거’ 등 민감한 사안들이 두루 지적됐다. 그럼에도 한국교회의 위기론은 여전히 교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바뀔 사안이 아닌 탓도 있지만 마땅한 롤-모델이 없기 때문인 것은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그리고 그 롤-모델로 춘천한마음교회(담임목사 김성로, www.hmuchurch.com)를 추천해 본다.
 
# 한국교회의 롤-모델, 춘천한마음교회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위치한 춘천한마음교회를 찾은 첫 느낌은 다소 의외였다. 얼마 전 여자축구국가대표 지소연과 서현숙 선수가 출석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종 언론에 소개돼 유명세를 탔던 교회치곤 외관이 너무나도 초라했기 때문이다.

교회 입구를 들어서자 가장 먼저 그늘아래 삼삼오오 모여 있던 성도들이 일행을 반겼다. 모두들 일면식도 없는 처음 보는 얼굴들이었지만 너무나도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모르는 사람들이 봤으면 원래부터 아는 사이로 착각할 정도로 다정한 인사였다.

김농도 장로의 인도로 담임목사인 김성로 목사의 집무실에 들어섰다. 김 목사의 성품을 대변하듯 집무실 내부는 소박하고 아담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다. 화려한 성물이나 장식 등은 일체 찾아 볼 수 없었다.

김 목사의 모습도 수수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다.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는 그에게선 강직함 보다는 푸근함과 아늑함이 풍겨졌다.

▲  춘천한마음교회 전경   ©경제인
 
교회 입구에 들어선 후 김 목사를 만나기까지 1분여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럼에도 춘천한마음교회가 왜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롤-모델로 평가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한 인상 깊었던 기억을 가슴에 담아두고 김 목사와 목회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내 안의 주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3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신앙을 갖게 됐습니다. 그리고 38살에는 캠퍼스에 들어가 제자양육을 시작해 정말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훈련시켰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훈련을 시켜도 사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왜 사람이 변하지 않는가’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김 목사는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 그리곤 죽으신지 사흘 만에 되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진정으로 위대하신 하나님의 역사이심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한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는 참된 믿음을 발견하였다.

“부활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증거이자 성경 말씀이 진리임을 입증하는 커다란 확증이자 복음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김 목사의 부활의 복음이라는 남다른 목회철학 때문인지 춘천한마음교회는 부활의 교회라 불릴 만큼 부활의 복음을 통해 복음의 확산과 재생산이 생명력 있게 일어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성도 한명 한명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를 자처할 정도다.

김 목사를 통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기가 주인 되어 산 죄(요16:9)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모신 성도들은 그들이 속한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에서 계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복음의 목회, 기적을 만들다


 
“한 사람의 변화는 그가 속해 있는 공동체 전체의 변화로 이어지기에 복음만이 이 시대의 유일한 해답입니다.”

김 목사는 춘천한마음교회를 통해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을 길러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이러한 일꾼을 길러내기 위한 그 어떤 인위적인 프로그램이나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타 교회들과는 무척이나 다른 대목이다.

“저는 복음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전도나 선교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에 전념하지도 않고, 또 이를 위한 임의적이거나 작위적인 그 무엇도 바라지 않습니다. 오직 복음을 통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가 그리스도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고, 이를 통해 전도와 선교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김 목사의 이러한 목회철학에 대해 혹자들은 고개를 갸우뚱 한다. 교회가 전도와 선교, 그리고 부흥을 위한 그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본 사람들은 김 목사의 이러한 목회철학이 얼마나 강한 힘을 내포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는 그의 목회철학이 그 어떤 커리큘럼이나 책, 교육 등의 지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오직 수십 년간 초대교회의 복음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고귀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김 목사는 과거 목회자의 길을 걷기 전부터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시간을 쪼개 대학생 전도에 적극 나섰다. 젊은 성도들이 많아질수록 교회가 튼튼해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만큼 전도가 쉽진 않았다. 

“기존에 배웠던 전도방법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곤 제자양육을 하면서 그 문제의 원인을 찾게 되었는데, 바로 가장 근원적인 복음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복음이 선행이 되고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후 양육의 모든 초점을 복음 하나에 맞추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통해 정확히 굴복된 자들을 공동체훈련을 통해 키워나가기 시작했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복음의 열매가 실제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김 목사가 깨달은 변화의 키워드는 바로 부활의 복음과 생활 속의 복음, 그리고 공동체의 복음이었다. 그리고 이후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한 복음, 초대교회에서 선포된 복음 그대로의 회복과 함께 그 복음의 능력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김 목사의 생활 속 복음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로 거대했다. 한 사람의 변화는 물론, 그가 속한 가정, 직장, 학교, 사회를 변화시켜 나갔다.

그 단적인 예로 여자축구국가대표 선수단을 꼽을 수 있다. 지소연 선수는 같은 국가대표인 서현숙 선수의 생활 속의 복음에 이끌려 춘천한마음교회에 출석하게 됐고, 이후 이 둘에 의해 또 다른 선수들로 계속적으로 복음이 전파돼 결국 대표팀과 소속대학팀의 대부분의 선수가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도 춘천한마음교회의 성도들이 다니는 학교, 직장마다 복음의 생명력이 나타났다. 복음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에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으로 변화된 것. 지금도 이러한 기적은 현재 진행형이다.

# 이 시대 교회가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

김 목사가 교직을 나와 목사안수를 받은 나이는 47세였다. 당시만 해도 누구도 그의 목회가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그는 사역을 시작하기에는 나이도 많고, 내세울만한 타이틀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교사생활을 하면서 남은 인생을 편하게 살 수도 있는데 너무 늦은 나이에 위험한
길을 걷는 것 아니냐며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김성로 목사는 오직 복음에 대한 큰 확신과 제자 양육의 사명을 가지고 담대하게 사역의 길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개척 후 2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는 그의 믿음대로 복음으로 사람이 변화되는 공동체,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와 함께 더욱 더 힘차게 사명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열쇠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요16:9)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것(롬10:9)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내려오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모든 축복을 다 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보화와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믿으니 죽음을 앞두고도 0.001%의 두려움이나 염려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기쁨이 흘러넘치고 마음에 평강이 가득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킵니다. 또한 한 개인을 넘어 그 시대와 사회를 변화시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복을 모든 이세상 모든 이들이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한편, 셀교회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침례신학대학교의 박영철 교수는 춘천한마음교회에 대해“지금까지 초대교회 같은 교회를 찾아 오대양 육대주를 찾아 다녔지만, 춘천한마음교회 같은 교회는 처음 보았다. 춘천한마음교회는 지금 이 시대에는 찾아보기 힘든 신약성서적인 교회의 모델이며, 이 시대 교회들이 나아갈 바람직한 교회상을 제시하는 교회”라고 증언하고 있다.
 
# 김성로 목사가 CEO에게 전하는 메시지
 
CEO는 회사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또한 CEO의 결정은 비단 자회사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매우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다. 한 번의 판단 미스도 용납되지 않는 냉혹한 경제현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앞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별력'이 아닐까 한다.

로마서 12장 2절을 보면‘분별력’에 대해 나와 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분별력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방법대로,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욕심을 따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목에 칼이 되어 돌아온다.

그렇기에 CEO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모든 것을 결정하여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분별력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신 뜻대로 회사를 경영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회사와 경영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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